오라클이 미 국방부와 69억9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국방부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합하게 됐다. 하지만 이 소식에도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주가는 248달러 부근의 고점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다.
국방부 계약
미 국방부가 발주한 이 계약은 군이 오라클로부터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 군종 및 기관에 걸친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계약의 정확한 범위와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69억9천만 달러 규모는 최근 국방부가 발주한 대형 IT 계약 중 하나에 속한다.
주가 압박
오라클의 주가는 한동안 압박을 받아왔다. 올해 초 주가는 248달러 부근에서 고점을 찍었지만 이후 하락했다. 국방부 계약 발표는 이러한 추세를 역전시키지 못했다. 투자자들은 다른 요인에 주목하고 있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요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계약이 공개된 후에도 주가 하락세는 지속됐다.
이제 오라클은 계약 이행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국방부와 같은 방대한 조직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라클은 기존 군사 인프라와 시스템을 통합해야 한다. 이 계약은 수년간 안정적인 수익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다른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오라클의 다음 이정표는 계약 이행에 대한 업데이트나 분기 실적에서 이 계약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가 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주가가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