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멕시코 관계자는 이번 주 농업 및 에너지 정책에 대해 논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USMCA 무역 협정이 갱신될지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이 협상은 협정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떤 교란이 발생하더라도 북미 전역의 산업에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
회의가 중요한 이유
2020년에 서명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NAFTA를 대체하며 연간 1조 5천억 달러 이상의 무역을 규율한다. 이 협정은 2026년 검토 예정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으로 갱신이 불투명해졌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이미 경영진 회의실과 거래 현장에서 감지되고 있다.
농업과 에너지, 협상의 중심
관계자들은 국경을 넘나드는 연계가 깊은 두 분야에 집중했다. 미국 농부들은 매년 수십억 달러 상당의 옥수수, 대두, 돼지고기를 멕시코로 수출한다. 에너지 통합도 긴밀하다. 멕시코는 미국산 천연가스와 정제 연료의 주요 구매국이다. 무역 조건이 변경되면 이러한 흐름에 큰 타격이 갈 것이다.
USMCA가 무산된다면?
대륙 전역에 걸친 공급망이 조정을 강요받을 것이다. 부품과 완성차를 국경 간에 주고받는 자동차 업계는 새로운 관세와 규제에 직면할 것이다. 통화 시장은 이미 긴장 상태다. 멕시코 페소는 무역 긴장의 조짐이 있을 때마다 요동치고 있다.
워싱턴에서 열린 회의는 USMCA의 미래에 대한 공개적인 약속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협정이 갱신될지, 그리고 어떤 조건으로 갱신될지는 북미 경제를 둘러싼 미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