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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직원 보안 테스트 위해 매월 레드팀 훈련 실시

바이낸스, 직원 보안 테스트 위해 매월 레드팀 훈련 실시

바이낸스는 현재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레드팀(Red Team)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목표는 실제 공격자가 침투하기 전에 보안 허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회공학(Social Engineering)이 업계에서 여전히 최우선 위협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훈련이 직원들의 경계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레드팀 운영 방식

레드팀은 내부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실제 공격을 모방한 피싱 이메일, 전화 통화, 심지어 대면 사전 작업(Pretexting)까지 시뮬레이션하여 직원들이 이에 속는지 확인한다. 각 훈련은 사전 통보 없이 진행되므로 직원들은 언제 테스트를 받을지 알 수 없다. 이후 회사는 추가 교육이 필요한 팀이나 개인을 추적한다.

바이낸스는 최근 훈련의 구체적인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매월 실시되는 일정은 이 프로그램이 일회성 점검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됨을 의미한다. 목표는 보안이 IT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모든 직원의 책임이라는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회공학이 우선시되는 이유

사회공학은 업계 전반에서 보안 침해의 주요 원인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공격자들은 기술적 방어를 뚫는 것보다 직원을 표적으로 삼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자주 활용한다. 악성 링크를 한 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전체 시스템이 손상될 수 있다. 바이낸스의 레드팀 훈련은 외부인이 침투하기 전에 이러한 취약점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이 이미 내부 커뮤니케이션 및 접근 요청 처리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실패한 직원은 처벌 대신 추가 교육을 받는다. 초점은 비난이 아닌 교육에 맞춰져 있다.

바이낸스는 또한 이 훈련을 통해 자체 보안 도구와 대응 절차를 테스트한다. 레드팀이 성공하면 방어팀인 블루팀(Blue Team)이 실제 시나리오를 조사하고 수정할 기회를 얻게 된다.

다음 훈련은 다음 달에 예정되어 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을 무기한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