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wise가 NEAR 프로토콜 블록체인의 토큰인 NEAR와 연동된 ETF를 출시했으며, 투자사 SVRN은 해당 토큰 총 공급량의 10%를 축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NEAR를 범용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아닌 AI 기반 경제를 위한 인프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논지를 Bitcoin.com News와의 인터뷰에서 제시했다.
Bitwise가 실제로 내놓은 것
Bitwise의 NEAR ETF는 전통적인 증권 계좌 고객이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이나 자체 보관 지갑 없이도 토큰에 직접 노출될 수 있게 해준다. 이 상품은 월스트리트의 암호화폐-AI 수요를 정조준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NEAR가 범용 스마트 컨트랙트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베팅이 아니라, AI 워크로드(에이전트, 데이터 마켓, 컴퓨트 조정 등)가 그러한 목적에 맞게 구축된 체인에서 실행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베팅이다.
이는 대부분의 알트코인 ETF가 내세우는 것보다 좁은 범위의 제안이다. Bitwise는 NEAR를 디지털 금이나 더 빠른 이더리움으로 판매하지 않는다. 인프라라는 점을 내세운다.
SVRN의 10% 목표가 더 큰 숫자다
ETF 출시는 하나의 사안이다. 한 회사가 토큰 공급량의 10%를 원한다고 밝히는 것은 또 다른 사안이다. SVRN은 축적에 대한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고, 자료에는 매수 방법이나 기간이 명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10%는 상당한 규모의 포지션으로,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SVRN은 해당 토큰의 가장 중요한 보유자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두 회사 모두 NEAR를 AI 기반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라는 동일한 용어로 설명했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조직적으로 맞춘 논지이며, Bitcoin.com News와의 인터뷰는 이를 공식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것이 분명했다.
이제 티커까지 생긴 암호화폐-AI 트레이드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암호화폐-AI 내러티브는 벤처 라운드, 토큰 출시, 그리고 수많은 트위터 스레드에 머물러 있었다. ETF는 이 흐름의 기반을 바꾼다. 교외 사무실의 재무 설계사가 고객 자금을 인덱스 펀드를 보관하는 동일한 계좌를 통해 NEAR에 배분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그 설계사가 NEAR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Bitwise가 이로써 얻는 것은 순수 플레이가 많지 않은 카테고리에서의 선점 효과다. SVRN이 얻는 것은 덜 명확하다. 대규모 축적은 시장을 움직이는 경향이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공개하면 선행 매매를 유도할 수 있다. 이는 그들이 관리해야 할 문제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
SVRN은 10% 목표에 대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고, 진행 상황을 언제 보고할 것인지에 대한 공개 계획도 없다. Bitwise의 ETF는 출시되었지만, 첫 주 자금 흐름은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AI에는 자체 블록체인 레이어가 필요하고 그것이 NEAR라는 논지는 이제 거래 가능한 포지션이 되었다. 시장이 동의할지는 앞으로 몇 달이 보여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