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비트코인 ETF는 지난 4주 동안 17억 달러의 환매를 기록했다. 블랙록의 IBIT가 유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피델리티와 그레이스케일 펀드에서도 인출 활동이 보고됐다. 이 지속적인 하락세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가장 긴 연속 환매 기간을 기록한 것이다.
4주간의 하락세
지난 주말까지 투자자 환매는 세 대형 현물 비트코인 ETF 모두에 영향을 미쳤다. 총 17억 달러는 이 상품들에 대해 기록된 최대 유출 행진을 나타낸다. 이는 2월 랠리 이후 순유입의 거의 절반을 상쇄했다. 이러한 패턴은 일일 환매가 꾸준히 이어지며 전체 기간 동안 지속됐다.
블랙록이 주도
IBIT가 유출을 주도하며 다른 펀드들을 압도했다. 최근 유출 행진에도 불구하고 블랙록의 상품은 ETF 자산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 지배력은 IBIT의 소규모 변동만으로도 전체 시장이 움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주 환매 속도는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렀다.
경쟁사들도 동조
피델리티의 FBTC와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블랙록과 함께 꾸준한 인출 활동을 보였다. 두 펀드 모두 4주 동안 순유입을 기록하지 않았다. 이러한 동조적 하락은 펀드별 문제보다는 더 넓은 시장 우려를 시사한다. 그레이스케일의 유출은 대형 플레이어들에 뒤처지는 기존 패턴을 이어갔다.
향후 전망
ETF 흐름 데이터는 화요일 시장 개장과 함께 리셋된다. 투자자들은 6월 12일 보고서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반전 신호를 주시하고 있다. 단 하루의 플러스도 행진을 끝내지 못하지만, 이틀 연속 유입이 발생하면 변화의 신호가 될 것이다. 시장의 시선은 화요일 수치에 쏠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