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는 7월 19일, 세르히 코레츠키를 신임 총리로 승인했다. 찬성표는 289표였다. 국영 에너지 대기업 나프토가즈의 전 CEO인 코레츠키는 정부가 암호화폐 관련 정책보다 에너지 안보를 우선시하는 시점에 취임했다. 이번 인선은 명확한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 기술관료 출신의 에너지 전문가인 그는 우크라이나의 전력망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 자산 법안 추진은 당분간 뒷전으로 밀릴 전망이다.
기술관료의 취임
코레츠키는 정치 내부 인사가 아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 기업인 나프토가즈를 운영하며 기술관료적 관리자로서 명성을 쌓았다. 이러한 배경은 전쟁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에너지 부문을 안정시키려는 의회에 안전한 선택이 되었다. 그의 첫 번째 과제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며, 암호화폐 규제는 추후로 미뤄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