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AI 기반 펜던트를 만드는 회사인 리미트리스를 인수했다. 이번 계약은 메타의 웨어러블 인공지능 분야 전략적 확장의 일환이다. 이로써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은 핸즈프리 기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직접적인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리미트리스가 만드는 제품
리미트리스는 목에 걸고 다니도록 설계된 펜던트를 생산한다. 이 기기는 인공지능을 사용해 사용자의 일상 업무를 돕는다. 음성 명령에 응답하며 항상 켜져 있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메모를 하거나, 알림을 설정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메타가 인수한 이유
메타는 AI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으며, 이 기술을 사람들이 착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해왔다. 펜던트는 안경이나 시계와는 다른 폼팩터로, 더 가볍고 눈에 덜 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는 기성품과 이미 웨어러블 AI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팀을 확보했다. 메타는 리미트리스의 기술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밝히지 않았다.
메타가 리미트리스 브랜드로 펜던트를 계속 판매할지, 아니면 자체 브랜드로 통합할지는 불분명하다. 이 기기의 사용자들은 메타가 개발을 인수함에 따라 업데이트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움직임은 메타가 웨어러블 AI를 단순한 부수 프로젝트가 아니라 회사의 미래 하드웨어 전략의 핵심 부분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