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트레이딩 회사인 Jane Street이 싱가포르 사무실의 수용 인원을 250명으로 두 배 늘리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이 확인했습니다.
싱가포르 사무실 확장
새로운 수용 인원 덕분에 Jane Street은 싱가포르에서 더 많은 트레이더, 엔지니어, 지원 인력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싱가포르는 안정적인 규제 환경과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글로벌 트레이딩 회사의 주요 허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확장은 Jane Street이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해 온 일련의 채용 및 사무실 업그레이드 중 가장 최근 사례입니다. 이미 홍콩과 도쿄에 진출해 있는 이 회사는 싱가포르 사무실을 아시아에서 가장 큰 거점 중 하나로 만들 계획입니다.
Jane Street은 사무실이 250명 규모에 도달하는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확장이 다른 사무실에서 인력을 이동시키는 것인지, 현지 채용을 통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중요성
싱가포르는 최근 몇 년간 기업 친화적인 정책, 강력한 법적 체계, 풍부한 인재 풀 덕분에 점점 더 많은 트레이딩 회사를 유치해 왔습니다. Jane Street에게 더 큰 사무실은 이 지역 금융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베팅을 의미합니다.
이 회사는 자동화된 트레이딩 전략과 퀀트 리서치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유명합니다. 싱가포르에서 인력을 늘리는 것은 아시아 주식, 통화, 파생상품 분석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Citadel Securities, DRW 같은 경쟁사들도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전자 트레이딩 거점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Jane Street의 움직임은 기업들이 싱가포르를 단순한 백오피스가 아닌 주요 허브로 활용하는 추세를 따르고 있습니다.
회사는 현재 싱가포르 사무실의 직원 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이번 확장 발표 전에는 약 125명이 근무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계획
Jane Street은 새로 마련된 자리를 채워야 합니다. 이 회사는 주로 명문 대학에서 인재를 채용하거나 경쟁사에서 경험 많은 퀀트를 스카우트합니다. 아시아에서 퀀트 인력 시장이 타이트한 상황을 감안하면, 채용 완료까지는 수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확장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다음 행보는 연간 규제 공시를 제출하거나 싱가포르에 새로운 채용 공고를 게시할 때 더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