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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재팬, 전환사채로 6000만 달러 조달…희석 우려에 투자자들 '난색'

비트코인 재팬, 전환사채로 6000만 달러 조달…희석 우려에 투자자들 '난색'

비트코인 재팬 코퍼레이션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600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회사는 조달 자금의 7%만 실제 비트코인 매입에 할당할 계획이며, 전환사채에는 기존 주식을 95~110%까지 희석할 수 있는 전환 프리미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장을 뒤흔든 채권 구조

전환사채는 투자자가 추후에 부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비트코인 재팬의 이번 발행은 전환 가격이 발동될 경우 시장에 신주가 대량으로 유입되는 구조입니다. 희석 범위가 95~110%에 달해 현재 주주들은 보유 지분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거나 그 이상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6000만 달러 조달에 비해 너무 가혹한 대가입니다.

자금 사용처

자금 중 극히 일부만 비트코인에 투입됩니다. 회사는 6000만 달러 중 7%만 암호화폐 매입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는 일반 기업 운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비트코인 재팬'이라는 이름을 가진 회사로서는 자금 배분이 빈약해 보입니다.

투자자 반응

시장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희석에 놀랐습니다. 이 소식에 주가는 하락했지만, 정확한 하락 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시기도 좋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희석성 자금 조달은 추가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전환 시기 불투명

비트코인 재팬은 전환사채의 전환 시점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희석이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 회사는 6000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본의 대가는 약관에 숨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