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약단속국(NCB)이 바이낸스와 인도 데이터보안위원회의 블록체인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팀 칼키'로 알려진 다크넷 마약 유통망을 적발했다. 이 작전을 통해 불법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하고 해당 조직의 암호화폐 자산을 동결했으며, 조직이 자금을 은닉하려 했지만 블록체인이 흔적을 남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추적 경로
NCB는 바이낸스의 금융정보분석국 및 인도 데이터보안위원회와 협력해 디지털 자금 흐름을 추적했다. 수사관들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지갑 주소를 다크넷 마켓플레이스 운영자와 연결했다. 블록체인의 영구 기록 덕분에 당국은 조직이 자금을 은폐하려 한 후에도 자금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동결된 자산
NCB가 팀 칼키와 관련된 지갑을 식별한 후 자산 동결에 나섰다. 압수된 암호화폐의 정확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조치는 사실상 네트워크의 자금줄을 차단했다. NCB는 이번 작전이 조직의 활동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밝혔다.
이 사례는 법 집행 기관이 암호화폐 관련 범죄에 대응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다크넷 시장은 오랫동안 익명성을 위해 암호화폐에 의존해 왔지만, 블록체인 분석 도구가 점점 더 은닉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NCB의 대형 거래소 및 현지 데이터보안 기관과의 협력은 유사한 수사에 대한 증가하는 접근법을 시사한다.
암호화폐를 불법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시점이다. NCB는 추가 체포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동결된 자산은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