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CEO 매튜 프린스는 AI 봇으로 인해 인터넷의 경제 모델이 무너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암호화폐라고 말한다. 5월 25일 Bankless 인터뷰에서 프린스는 AI 에이전트가 소비하는 콘텐츠에 대해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스테이블코인 마이크로페이먼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I 에이전트는 광고를 클릭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은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지만, 자동화된 크롤러는 임베디드 트랜잭션을 통해 발행자와 인프라 제공자에게 1센트 미만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AI 봇으로 광고 모델이 붕괴하고 있다
프린스는 AI 봇이 인간 트래픽을 발행자에게 보내지 않고 엄청난 양의 웹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봇은 광고를 클릭하지 않는다. AI 에이전트를 위해 단일 구독을 구매하는 것은 작업물이 스크래핑된 창작자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AI 봇 트래픽이 2027년 상반기 인간 인터넷 트래픽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한다. 인터넷은 기술적으로 부하를 처리할 수 있지만, 인프라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에 대한 경제적 질문이 핵심 문제라고 프린스는 말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크롤링 비용 지불' 해결책
클라우드플레어는 '크롤링 비용 지불(pay for crawl)'이라는 솔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년간 존재했지만 실제 결제 수단이 없었던 HTTP 402 '결제 필요' 상태 코드를 활용한다. 프린스는 비자와 같은 카드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인해 1센트 미만의 소액 결제가 비경제적이기 때문에 마이크로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저렴하고 빠른 레이어 1 블록체인의 스테이블코인이 이 격차를 메울 수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역할은 조정으로, 사이트 운영자에게 AI 크롤러를 차단, 무료 허용 또는 요금 부과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회사는 HTTP 402를 암호화폐 결제와 연결하는 표준인 x402를 탐색 중이다.
확장성 요구 조건: 첫날 1000만 TPS
클라우드플레어는 초당 약 5억 건의 요청을 처리한다. 프린스는 이 중 1~10%가 수익화 가능해 초당 500만~5000만 건의 유료 요청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초당 200만 트랜잭션을 주장하는 기존 시스템은 부족하다. 프린스는 클라우드플레어가 첫날 최소 1000만 TPS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당 1억 트랜잭션을 지원할 수 있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인간은 무료, 로봇은 지불
Bankless는 프린스의 모델을 '인간은 콘텐츠를 무료로 얻고 로봇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프린스는 이 프레이밍에 동의했다.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인간이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무료로 보지만, 자동화된 스크래퍼는 요청당 소액의 수수료를 지불한다. 이 수수료는 콘텐츠 제작자와 인프라 제공자(클라우드플레어 또는 다른 업체) 모두에게 돌아간다. 프린스는 부족한 부분은 매일 수십억 건의 마이크로트랜잭션을 처리할 만큼 저렴한 결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프린스의 도전이 공개되었다. 개발자들은 기존 모든 네트워크를 훨씬 상회하는 초당 1억 트랜잭션의 블록체인을 구축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것이 가능한지, 그리고 암호화폐 업계가 프린스가 말하는 인터넷에 필요한 결제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다음 큰 과제다.




